산성식품과 알카리성 식품
산성식품과 알카리성 식품의 구분은 그 식품을 연소하였을 때
(우리 몸에서 완전히 대사되었을 때) 마지막으로 어떤 원소가
남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과일이나 채소들은 연소되면
Na+(나트륨), K+(칼륨), Ca+2(칼슘), Mg+2(마그네슘) 같은
염기성 원소를 남기기 때문에 이러한 식품을 알카리성 식품
이라고 합니다.
반면 Cl(염소), P(인), S(황) 과 같은 산성원소를 남기는 식품이
산성 식품이 되는 것이다.
산성 식품
서양자두나 크랜베리에 들어 있는 유기산은 분해되지 않고
체내에서 산성 작용을 합니다.
훼스트후드, 가공식품, 탄수화물, 지방 등이 들어있는 밥
(정제된 쌀로 지은), 쌀겨, 현미, 밀가루, 보리, 많은 양의
단백질을 포함하는 식품은 일반적으로 산성 식품이 됩니다
(예; 치즈, 계란, 육류, 닭고기, 생선).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김, 두부, 된장, 오징어, 연어, 새우, 맥주, 자몽, 오렌지 주스
알카리성 식품
포도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칼슘, 마그네슘 등의 성분을 가지고 있는 야채류 대부분의
과일, 채소는 알카리성 식품에 속한다 바나나, 딸기, 사과, 밤,
고구마, 감자, 생강, 시금치, 봄배추, 당근, 호박, 우유, 커피,
미역, 다시마, 송이버섯,
(예외: 서양자두나 크랜베리은 산성식품) 감귤류와 같이
신맛을 내는 식품을 산성 식품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인체
내에서 완전히 대사되면 K+(칼륨)을 남기기 때문에 알카리성
식품이 되는 것이다.
중성:
물 물은 원래 중성 인데 공기 중의 산소가 약간 녹아들어가
약산성을 띠기도 한다.
우리가 섭취하는 일상식은 산성, 알카리성을 동시에 공급하고,
건강한 사람의 경우에는 산성 식품을 과다하게 섭취하거나
대사과정 중에 산이 생성되면 혈액에 존재하는 완충제에 의하여 조절되므로 일상 식사로 산, 염기의 불균형이 쉽게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답변참고 >> 과학문화재단 객원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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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알카리성?’ 제대로 알고 먹자!
최근 들어 산성 음식, 알카리성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논의의 결론처럼 제시되는 것이 ‘알카리성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것.
그렇다면 정말 알카리성 음식은 몸에 좋고 산성음식은 안 좋은
걸까? 많은 사람들이 알카리성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 따라 우리의 몸이 산성 체질과 알카리성
체질로 변하기 때문이다.
요즘 사람들이 많이 먹는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 등이 산성
음식이고 따라서 사람들의 몸이 산성 체질로 바뀌고 있다.
음식이 우리 몸에 들어와 산성 부산물을 남기면 산성 음식,
알카리성 부산물을 남기면 알카리성 음식으로 구분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체내에 활성산소가 증가해 몸이
산성화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
사람의 몸을 산성과 알칼리성으로 나누는 기준은 체액에
녹아있는 수소이온 농도다.
단위는 pH, 0~14 까지의 숫자로 표시한다.
우리 몸은 pH 7.3 정도의 알칼리성
알칼리성 미네랄인 칼슘은 우리 몸의 pH를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혈액을 뽑아 검사하면 정확한 pH 농도를 알 수 있다.
pH 7.0이면 중성이고 7.0보다 숫자가 크면 알칼리성, 7.0 보다
작으면 산성이다.
청정한의원 이원범 한의사는 “약 알카리체질이 가장 건강한
상태고 산성 체질은 면역력이 약해 다른 질병에 쉽게 걸릴
수 있는 상태”라며“요즘 사람들은 산성음식 위주의 식사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어 몸이 산성화 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쟈료참조=겨레의 자연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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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 음식과 알카리성 음식들. [쟈료참조=겨레의 자연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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