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2007

환경호르몬 예방 식품 & 해독 요리_약이 되는 정보

환경호르몬 예방 식품 & 해독 요리-약이 되는 정보




알고 먹으면 약 되는 식품 정보 총망라

약이 되는 정보_1

환경호르몬이 왜 위험한가?
생활 속 환경호르몬
제대로 알고 대처하기

Poison (독)!!! !!!!-환경 홀몬의 위험도

1. No water bottles in freezer.

(플라스틱병에 물을 넣어 얼리지 말것)

2. No plastic containers in micro.

(플라스틱 그릇을 마이크로 오븐에 넣지 말것)

3. No plastic wrap in microwave.

(플라스틱 랩을 쓰지 말것: 페이퍼 타올로 대신 쓴다)

최근 환경호르몬의 유해성에 대한 내용이 공중파 방송을 타면서 환경호르몬이 또다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도마 위에 올랐다. 극심한 생리통을 호소하는 여성 중 대부분이 중증의 자궁내막증에 걸렸으며 자궁내막증이 환경호르몬과 관련이 있다는 것과 유아에게서 나타나는 성조숙증과 요도하열증 역시 환경호르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방송이 나간 뒤 주부들의 공포심은 극에 달한 상태.






아이들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젖병은 물론 기름이나 생수병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용기, 각종 음식물과 식품을 보관하는 플라스틱 밀폐용기 등 우리 생활 속에 이미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환경호르몬의 공포를 새삼 확인하고 나니까 어디에서부터 손을 써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게 대부분 주부들의 생각이다. ‘알고 나니 더 무섭다’ ‘믿고 먹을 게 없다’ ‘아이 젖병을 물리지 못하겠다’ ‘생수도 못 마시겠다’ 등등.

그렇다면 과연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은 어느 정도나 되며, 우리 생활 곳곳에 얼마나 많은 환경호르몬이 노출되어 있는지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는 우리 생활 깊숙이 환경호르몬이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사실을 알수록 그 공포감은 더 커진다는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너무 광범위하게 또 너무 가까이 노출되어 있어 이를 막는 것 또한 쉽지 않다는 것이다.


환경호르몬이란 무엇인가?

환경호르몬은 ‘내분비계 장애물질’이라고도 하는데, 우리 몸속에서 정상적인 작용을 방해하는 유사 호르몬으로 몸속으로 들어가 마치 호르몬처럼 작용하는 것을 말한다.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환경호르몬은 생식기 기형, 정자 수 감소, 성장 지연, 면역기능 이상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남성 불임이 증가한다거나 소아암이나 백혈병으로 죽어가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는 것도 모두 환경호르몬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환경호르몬에는 어떤 것이 있나?

쓰레기를 태우면서 배출되는 다이옥신, 수은이나 카드뮴, 납 등의 중금속, 농약이나 살충제 성분, 플라스틱 성분,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가소제와 살균제 등은 환경호르몬으로 의심받는 물질들이다. 특히 폴리카보네이트라는 소재가 열을 받으면 비스페놀A라는 환경호르몬이 발생한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젖병, 물통, 선글라스, 헤어드라이어, 선풍기 부품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거의 모든 생필품에 광범위하게 쓰인다. 또 캔 내부 코팅제, 병마개, 수도관 내장 코팅제로도 쓰인다. 결국 환경호르몬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피하기가 쉽지 않다는 데에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환경호르몬 예방 식품 & 해독 요리 약이 되는 정보






약이 되는 정보_2

쇼핑 습관부터 바꾸자
생활 속 숨은
환경호르몬을 찾아라






포장용 랩

랩의 원재료에는 화학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그러므로 랩을 구입할 때는 품질표시를 꼼꼼히 확인한 뒤 골라야 한다. 폴리에틸렌(PE) 제품은 비교적 안전해서 태울 때 다이옥신이 나오지 않는다.


캔음료

캔 자체가 환경호르몬을 함유하지 않는 용기를 고른다. 폴리에스테르 필름이 코팅되어 있는 캔 제품은 환경호르몬이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은데, 이를 구분하는 방법은 일체형 캔을 고르는 것이다. 일체형 캔은 캔 바닥에 덮개가 없는 형태로 바닥의 캔 색깔이 은색이 아닌 흰색을 띠며 이는 환경호르몬을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다.


화비닐 랩으로 포장한 식품

염화비닐(PVC) 랩은 접착력이 좋아 공업용으로 많이 사용되는데, 식품이나 음식물을 포장하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염화비닐 랩으로 포장한 식품이나 음식물은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어린이 장남감 역시 PVC 제품은 구입하지 않는다.

유아용 완구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소재의 장난감을 구입하는 게 좋다.






스티로폼 용기

스티로폼의 원료인 스틸렌은 생식기 이상을 일으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만큼 독성이 강하다는 증거. 스틸렌은 여성호르몬을 증가시켜 자궁암, 백혈병, 췌장암 등을 증가시킬 수 있다. 환경호르몬 물질은 뜨거운 물, 기름, 알코올 등에 의해 쉽게 녹는 성질이 있다. 가능하면 컵라면 같은 스티로폼 용기는 뜨거운 물을 붓거나 기름이나 알코올과 닿지 않도록 한다. 무엇보다도 스티로폼 용기는 사용을 자제하는 게 좋다.


플라스틱 밀폐용기

염소계 플라스틱 제품은 구입하지 않는 게 좋다.
또 환경호르몬이 배출될 수 있는 재질은 피한다.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구입할 때는 재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한다.


과잉 포장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마트에 가면 과일, 야채, 일반 식품에 이르기까지 각종 비닐팩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판매한다. 하지만 이런 과잉 포장이야말로 환경호르몬의 주범이다. 환경호르몬의 일종인 다이옥신류는 일반 쓰레기를 태우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비닐봉투에 담겨 있거나 랩으로 감싼 것, 팩에 담겨 있는 제품 등이 대표적인 예.


여성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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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호르몬 대처법

1) 음식물

지방 섭취를 줄이고 채소를 많이 먹는다

육류¸ 낙농제품의 과다한 소비를 줄이고¸ 먹이사슬에서 낮은 위치에 있는 음식¸ 즉 식물성식품을 먹는다. 식물보다는 동물이 먹이사슬의 위쪽에 있고 오염물질은 먹이사슬의 위로 갈수록 많은 양이 축적되기 때문이다.

환경호르몬 등의 오염물질은 지방에 축적되는 성향이 있으므로 지방질이 많은 육류는 지방을 제거하고 먹는다. 육류 이외의 식품도 가능하면 지방 함량을 줄이는 조리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생선의 껍질과 지방이 많은 부위 등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오염된 하천에서 잡은 어류는 환경호르몬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과일이나 야채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솔로 잘 문지르거나 껍질을 벗겨서 먹는다.
주방용 세제 또는 식초를 묽게 타서 씻는 것이 농약을 방지하는 길이다. 농약을 적게 사용하여 기른 농산물을 먹어야 하며¸ 균형있게 짠 식단에 따라 과일¸ 채소 및 곡류를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2)용기

1회용품¸ 비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다

1회용 식품용기의 사용을 되도록 줄이고 가공식품은 주의사항을 읽은 후 조리한다. 식품용기¸ 조리용기는 사용 전에 표시사항을 읽고 지시대로 사용한다. 전자레인지에는 전자레인지용 그릇만 사용하고 가열해서 안되는 용기에는 뜨거운 음식이나 물을 담지 않도록 주의한다. 플라스틱 용기나 랩에 든 음식을 직접 조리하지 말고 내열성 유리나 도자기로 된 용기에 옮겨서 사용한다.

컵라면을 조리할 때에도 전자레인지에 직접 넣지 말고¸ 다른 용기에 옮겨 담고 끓는 물을 부어 10분 이내에 먹는다. 종이제품은 표백하지 않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비닐 제품과 랩의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으로 포장되거나 열로 봉해진 용기에 들어있는 지방성 식품은 되도록 사지 않는다.

3) 청소

주변을 청결히 하고 세제를 함부로 쓰지 않는다

납으로 인한 오염을 줄이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특히 어린이들의 손을 자주 씻기도록 주의한다. 정기적으로 젖은 걸레 등으로 먼지를 닦아내고 특히 문 옆이나 문 주위를 깨끗이 청소한다.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은 수도는 처음 몇 분간 수도물을 틀어 물을 흘려 보낸 후 사용한다. 집을 수리할 때는 납성분 페인트에 주의하고 어린이¸ 임신부는 집 수리 장소에 있지 않도록 한다.

강한 독성이 있는 세제¸ 살충제의 남용을 피한고¸ 주거지 주변의 정원이나 텃밭에 농약을 함부로 뿌리지 않는다.


수은 온도계나 형광등이 깨지면 급히 피해 수은증기를 마시지 않도록 하고 몇 분간 창문을 열어 환기시킨다.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지 말고 반드시 젖은 걸레를 사용해서 수은을 치운다. 건전지는 분리수거함을 이용해 따로 폐기하고 되도록 충전용 건전지를 사용하도록 한다.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여 쓰레기 재활용도를 높힌다. 다이옥신의 주된 발생원인은 쓰레기 소각시설이므로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플라스틱이나 비닐 계열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우선 해야할 일이다.

플라스틱이나 비닐 계열은 함부로 태우지 않는다. 이런 쓰레기를 별도의 소각시설 없이 태울 때 발생하는 환경호르몬은 대형 쓰레기 소각 때보다 훨씬 치명적이다.


4) 생활수칙

금연하고 에너지 사용을 줄인다

어린이가 플라스틱 생활용품을 입에 대지 않도록 하고 어린이용 장난감은 되도록 목재 또는 천연소재를 선택한다.

담배 한 갑을 피우면서 흡입하는 환경호르몬의 양은 쓰레기 소각로 근처에서 하루종일 공기를 통해서 흡입할 때보다 훨씬 많으므로 금연하도록 한다.


5) 취미생활

병충해 및 오염물에 주의한다

머릿니나 옴¸ 애완동물의 벼룩은 살충제가 함유된 샴푸보다는 바셀린 또는 젤리를 묻힌 촘촘한 빗을 사용하여 없애고¸ 독성이 낮은 항균성 샴푸를 사용하여 머리를 감기거나 목욕시킨다. 애완동물의 집과 잠자리를 자주 진공 청소하고 청소기의 먼지 주머니는 버리는 것이 좋다.


살충제를 뿌린지 얼마 되지 않은 장소에는 가지 않는다. 골프장에서는 살충제 노출이 심하므로 손¸ 골프 티(tee)¸ 골프공을 입에 닿지 않도록 한다.

낚시할 때 잡은 물고기를 먹을 경우도 주의해야 한다. 주로 곤들메기 같은 육식성 어류가 수은에 많이 오염되어 있고 조개나 동물의 기관에는 카드뮴이 농축된 경우가 많다. 칼슘¸ 단백질¸철¸ 아연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카드뮴의 흡수를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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